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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기] 서울시 일자리 카페 이용 후기

뉼👩🏻‍💻 2021. 11. 21. 0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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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로방향을 돌리면서 아는 게 너무나도 없고, 주변에 물어볼 지인조차 없는 상황인지라
일단 기본적으로 들을 수 있는 모든 특강을 들으며 정보를 쌓고 있다.


그중 가장 애용하는 플랫폼인 '서울시 일자리 카페'

https://job.seoul.go.kr/

 

https://job.seoul.go.kr/

job.seoul.go.kr


 

[프로그램 신청하기]

 

서울 일자리 포털로 접속한 뒤 '서울시 일자리 카페' 누르고 스크롤 내리면 '프로그램 신청'이 있다.

 

'ㅇㅇ월 프로그램'을 선택하면 당월 진행하는 프로그램을 달력 형태로 볼 수 있다.

들어가서 날짜 확인하고, 상세보기로 프로그램 내용 정확하게 확인하고 원하는 시간에 맞춰 신청하면 된다.
보통 특강 프로그램은 저렇게 시간대별로 있지않고 시간 선택할 수 있는 게 하나뿐이다.

보통 접속한 날보다 한달 뒤까지 프로그램 접수를 받고 있는데,
월 중후반쯤 그 다음달 프로그램이 많이 업데이트되는 듯하다. (체감상)




일자리 카페에서 진행하는 프로그램들은
프로그램에 따라 진행하는 곳도 다르고, 강사와 종류도 아주 다양하다.
1:1 멘토링(진로상담, 자소서 첨삭, 면접 코칭 등)이나 이력서 사진 촬영, 적성검사, 특정 주제로 진행되는 특강 등등.


그래서일까. 아직까진 좀 복불복일 때도 있다.
정말 강사님의 강의력이 좋고, 구성이 깔끔한 강의를 듣는날도 있지만
내가 이걸 왜 계속 듣고 있어야 될까 라는 자문을 하게 만드는 프로그램도 왕왕 있다.
실제로 그런걸 꽤 많이 듣기도 했었고.

한 가지 일화로 줌으로 진행되는 강의였는데
강사님이 자기 휴대폰에 오는 연락에 순간 정신이 팔려서 집중도 못하시고
계속 힐끗거리시고 그걸 직접적으로 언급하기도 했었다.
중요한 곳에서 온 전화랬던가? 어쨌든 전화가 와서 순간 그쪽으로 정신이 쏠렸었다고.
길어봤자 2시간인데... 강의 흐름도 너무 뚝뚝 끊기게 진행하고 말씀도 매끄럽게 못하셨던 분이 그런 멘트까지 하시니 참.. 좀 그랬다.

하지만 이제는 일자리카페가 진행된지도 오래되고 늘 만족도 조사를 프로그램을 끝날 때마다
성실히 진행해서 그런지 강의질도 많이 개선되고 좋은 강사님들을 많이 만날 수 있게 되었다.
(사람들이 성실히 만족도 조사를 제출하는지는 모르겠지만 난 할 때마다 열심히 의견 내고 있다)

여하튼, 내가 처음 알아서 신청하고 다녔을 때보다 일자리 카페에서 진행하는 프로그램도 더 다양해지고 알차 졌다.
실질적으로 내가 정말 유용하다고 생각되는 프로그램도 많이 생겼다.
더군다나 무료!이고 더군다나 이 시국이라 줌!으로 진행하는 강의도 많아서
내 취준 생활을 많이 윤택하게 만들어주고 있다.

알짜배기들만 잘 골라서 좋은 정보들 많이 쌓아나가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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