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록100일운동 (15)
개발세발
2022년 3 월 7일 홈트 아주 시간이 훌렁훌렁 잘간다. 시간에 쫓기며 살지말자고 다짐했지만 그걸 뛰어넘을만큼 부지런하진 못해 번번히 실패하고 만다. 그래도 계속 무언갈 해나간다는 것에 의의를 두며 운동도 다시 시작! 간만에 운동, 심지어 아침운동했더니 몸이 더 삐그덕거리고 너무나도 하기 싫었지만 그래도 어째저째 꾸역꾸역 해내긴했다. 오랜만에 해서 그런지 약 1시간이라는 시간이 왜이리 길게 느껴지는 것인지. 시간이 하도 안 줄어서 너무 힘들었다. 그래도 하나하나 하다보니 어느새 시간도 다 채워져있고, 제법 몸에 열도 올라와서 성취감을 느낄 수 있었다. 환절기에 항상 취약한데 이번 환절기는 더 아프지 말고 잘 관리하자. 빅씨스 essential 50 100일 프로그램 Day 18 https://www.y..
2022년 2월 19일 홈트 스터디 끝내고 오늘도 어째저째한 운동. 덤벨이랑 섞어쓰면서 했더니 확실히 더 자극이 잘 되서 재밌다. 근력도 좋지만 하루 걸음수도 너무 많이 부족해져서 틈틈이 잘 놀아다녀야지.. 사는 게 힘들고 체력이 고갈되어 쓰러질 것 같다면 당장 운동을 시작하라. 그래야 버틸 수 있다. 라고 하는데 그정도로 혹사시키며 살고 있진 않지만 그래도 진짜 체력이 뒷받침되질 않는 느낌이 많이 든다. 지지대를 잘 만들자. 빅씨스 essential 50 100일 프로그램 Day 18 https://www.youtube.com/watch?v=xWnDl2yZTcY
2022년 2월 14일 16일차 부스터샷 접종이후 두통과 겨통에 몸부림치다가 주말내내 딩굴거렸더니 컨디션이 많이 괜찮아졌다. 그래서 오늘부터 다시 체육관을 가고자했지만 불발되어 대신하여 홈트진행! 수업끝나자마자 후다닥했다. 간만에 하는 건데 새로운 동작도 많고 유산소위주여서 다행스럽게 무척이나 할만했다. 요즘들어 하루종일 앉아있고 진짜 거의 실내에만 있었더니 활동량이 최악에 이르렀다. 그래서인지 몸이 너무 잘 붓는다. 아침에 정말 깜짝 놀랬다. 오르막길에서 굴리면 아주 땡글땡글 잘 굴러갈 기세여서 다시금 몸관리의 중요성을 느꼈다. 다시 날이 좀 추워지긴 했지만 부쩍 날이 따뜻해져서 어느덧 봄인가 싶다. 그래 봄이다. 옷이 얇아지는 봄이다.. 이번엔 잘 맞이해보자. 빅씨스 essential 50 100일 ..
2022년 2월 9일 15일차 운동은 일어나지면 하자라는 생각으로 여유있게 알람 시간 맞춰놓고 잤는데 기똥차게 아침운동시간에 저절로 눈이 떠졌다. 오늘은 운동을 좀 해라는 몸뚱이의 신호인것인지 뭔지. 부스터샷 접종 전 마지막으로 하는 운동. 10~15분 정도 더 일찍 눈이 떠졌다면 좀 더 여유있게 운동할 수 있었을텐데 시간이 좀 빠듯했다. 그래서 전체적으로 다 하지는 못하고 메인운동만 쑉쑉 골라서 했다. 마무리 스트레칭도 나중에 마음과 몸의 여유있을 때 해주는 걸로. 간만에 아침운동 제대로 해서 시원하니 좋긴 한데 배가 너무 고파진다... https://www.youtube.com/watch?v=Zb0OfUHLLyg&t=3040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