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기기] 애플(apple) 에어팟(AirPods) 3세대 리뷰 (2세대 크기 및 디자인, 스펙 비교)

 

2020년 연말에 에어팟 2세대 구매하고 거의 2년 만에 바꾸게 된 에어팟.

2세대는 1년 정도 쓴 이후에 마이크 기능이 아예 고장 나서 안 됐고, 이후에 왼쪽도 고장 나며 양쪽 볼륨 크기가 맞지 않았다.

그래서 전화받을 때 항상 에어팟 연결을 해제해야 했고, 좌우 볼륨을 밸런스 조정해서 들었었다.(그럼에도 엄청 작게 들렸다)

 

그러다 선물 받게 되어 바꾸게 된 에어팟 3세대! 

언제 나온지도 몰랐는데, 받고 나서 찾아보니 엄청 따끈따끈한 신상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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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펙 비교]

 

에어팟 3세대와 2세대의 제일 큰 차이점은

 ○  땀과 습기에 강한 생활방수 디자인(수상 스포츠 및 운동 제외)

○  MagSafe 충전기로 무선충전 가능

○   한 번 충전으로 6시간 사용 가능(2세대는 5시간)

○  컨트롤을 눌러 앞/뒤로 건너뛰기, 재생/일시정지, 전화받기, 시리야 호출

       (2세대는 2번 탭 해서 사용하던 기능이 하단부 컨트롤을 눌러 조정하는 것으로 바뀜)

 

[더 자세한 스펙은 아래의 애플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https://www.apple.com/kr/airpods-3rd-generation/specs/

AirPods(3세대) - 제품 사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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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품 리뷰]

 

 

 

 

 

 

 

[2세대와 외관 비교]

 

왼쪽 - 에어팟 3세대 / 오른쪽 - 에어팟 2세대

 

 

에어팟 3세대 케이스가 에어팟프로처럼 옆으로 길어지고 세로가 짧아졌다.

(스펙 상으로는 에어팟 프로 케이스랑 6mm 정도 가로길이 차이가 있다.)

연결은 핸드폰의 블루투스 앱으로 들어간 뒤

뒷면 중앙에 있는 작은 동그라미를 길게 누르면 연결이 활성화되어 에어팟이 목록에 뜬다 

충전은 기존과 동일하게 하단부에 선을 꽂아 연결하면 되고,  8핀을 사용한다. 

 

왼쪽 - 에어팟 3세대 / 오른쪽 - 에어팟 2세대

 

케이스도 열었을 때 유닛이 들어가는 방향이 바뀌었다. 

전에는 유닛을 꺼내서 가로로 반 바퀴 돌려서 꽂아야 했는데

이제는 귀에 바로 들어가는 방향으로 넣었다 뺄 수 있도록 방향이 바뀌었다.

 

 

 

[2세대와 유닛 비교]

에어팟 3세대 유닛 외관 모양 

 

왼쪽 - 에어팟 3세대 / 오른쪽 - 에어팟 2세대

 

유닛도 2세대에 비해 컨트롤 부분은 길이가 짧아지고 헤드 부분은 사이즈가 더 커졌다.

 

 컨트롤 부분이 좀 길다는 생각이 들어 불편할 때도 있었는데 길이가 짧아져 착용감이 더 좋아졌다.

(대신에 잡는 부분 역시 짧아져 떨어뜨릴 위험성이 더 증가했다.... 불안..)

헤드 부분도 사이즈가 좀 차이 남에도 착용감에 있어서는 큰 차이를 느끼지 못했다. 

==> 한달 착용해보니 확실히 헤드부분이 좀 커져서 2세대보다 장기간 착용했을 때 귀부분에 불편함이 더 느껴졌다. 

그럼에도 커널형인 프로는 안 샀겠지만.. 그부분은 조금 아쉽다 

 

유닛의 컨트롤 부분

 

 

내가 느낀 2세대와의 가장 큰 차이점은 탭 하지 않고 컨트롤을 눌러서 기능을 조정하는 것이다.

위의 빨간 동그라미 부분에 살짝 홈이 파여 있는데 그 부분을 누르면 조정이 가능하다. 

양쪽 유닛 동일하게 기능이 사용 가능하다. 

 

한 번	음악 재생 / 일지정지 / 전화받기
두 번	앞으로 건너 뛰기
세 번	뒤로 건너 뛰기
길게	Siri 호출 ("Siri"라고 말해 시리 호출도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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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엔 주의해가며 오래오래 잘 써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