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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싹(SeSAC) 프론트엔드] 14주차 & 마지막 회고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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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싹(SeSAC) 프론트엔드] 14주차 & 마지막 회고

뉼👩🏻‍💻 2023. 1. 29. 2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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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한 점]


☑️ 좋은 마무리를 위해 애쓰기 

- 부족한 점이 많았지만 그래도 프로젝트를 마무리하는 과정에서 최대한 좋은 마무리를 하기 위해서 노력했다. 최대한 할 수 있는 만큼 마무리 지으려 노력했고, 최대한 정리된 마무리를 하기 위해서 힘썼다. 책임감있게 끝까지 일을 마무리하고자 노력했다. 

 

☑️ 기능추가하여 완성도 높이기 

- 개발을 시작을 백엔드쪽 위주로 했기 때문일까. 프로젝트를 하면서 백엔드 영역이 없으면 자꾸 허전한 기분이 든다. 그래서 이번 프로젝트에서도 약간이라도 백엔드 영역이 추가되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에 nodemailer를 이용하여 메일전송 기능까지 추가하여 구현했다. 구현하는 과정이 쉬울줄 알았으나 생각보다 여의치 않았고, 그와중에 서버/클라이언트 영역을 구분지어 폴더 구조를 잡고 구현하고 싶어 욕심을 부리다보니 더더욱 쉽지가 않았다. 그간의 백엔드와의 개발은 백엔드 위주의 개발, 클라이언트단도 템플릿엔진을 사용했기에 프론트/백 단을 구분하여 구조화시키는 것도 이번이 처음이었다. 그래서 폴더 구조도 막막하고 경로 잡는 것도 잘 모르겠어서 고생을 많이 했었다. 그래도 노력끝에 구현까지 완료하고, 무사히 배포된 사이트내에서도 정상구동이 되어서 만족스러운 결과물을 얻을 수 있었다.

 

 

 

 

[이번 주 성장한 점]


☑️ 제대로 맛본 팀플

이번에 하게 된 팀플은 참여해봤던 공식적인 3번째 팀플이다. 그간 늘 팀원이었다가 이번에 좋은 기회를 얻게 되어 팀장을 하게됐다. 팀장을 하면서 아 이것이 팀플이구나를 여러모로 많이 느낄 수 있었다. 파워P인 편이지만 좋은 팀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싶어서 열심히 J코스프레를 열심히 했더랬다. 사실 마지막엔 결국 P는 P이다로 끝나긴 했다. 그래도 과정 속에서 최대한 일정에 맞춰 모든 걸 진행하고자 노력했고, 거의 모든 일정이 순조롭게 일정에 맞춰서 이루어질 수 있어서 뿌듯함을 많이 느끼기도 했다. (약간의 마무리가 아쉬웠을 뿐) 

역할 분담도 분명하게 나누어 진행했고, 백업또한 공유하면서 진행했기에 각자의 일을 파악하기 좋았고, 전체적인 일정을 파악하기도 용이했다. 팀플 시작하면서 제일 큰 목표가 팀내 공유가 활발하게 이루어지도록 하자였는데 적어도 이 부분만큼은 원하는 바까지는 미치진 못했지만 꽤나 많이 이루어낼 수 있어서 좋았다. 사실 이건 내가 팀장이였기에 가능했던 부분이었던거 같기도 하고... 모든 팀원이 나만큼 느끼진 못했을 수도 있을 거 같아서 아쉽긴하다. 

 

 

☑️ 진행과 정리와 마무리 

프로젝트를 시작하는 법, 해나가는 법, 마무리하는 법. 일련의 과정 속에서 부족함을 많이 느끼며 이를 보충하기 위해 고군분투하면서 많이 성장할 수 있었다. 모든 건 생각보다 다 뜻대로 되지 않는다는 것. 그렇기에 늘 대책이 필요하고 서로간의 소통이 중요하다는 것을 많이 배울 수 있었다.

 

☑️ 애증의 배포

어쩌다보니 서버 배포까지 필요하게 되면서 (자승자박..) 배포가 쉽지않아서 꽤 애를 많이 먹었다. 결국 일을 질질끌게 되면서 여러모로 민폐도 많이 끼쳤다. 그래도 결국엔 혼자서 여기저기 찾아보면서 성공을 하긴 했다. 전에 못했던걸 이번에 해냈다는 것. 성장했다!

 

 

 

 

[이번 주 부족한 점]

☑️ 포기할건 포기하자. 

포기가 잘 안된다. 조금만 더 하면 될 것 같은 기분이 들기 때문이다. 그런데 또 조금만 더 하면 되긴 되서 결국 매번 포기를 안하고 더 하게 된다. 하지만 마무리까지의 과정이 길어지면서 기한을 어기기도 하고, 끝을 내더라도 이를 다시 검토할 시간이 부족하기에 되긴되는데 이게 맞게 되는 건지 몰라 만족감이 떨어지는 결과물을 얻게 된다. 그렇다고 포기를 하기엔 내 성격에 맞지 않다. 

결국 기간을 넉넉히 잡고 기간을 잘 지키고, 리스트업 한 일을 분명하게 인지하고 우선순위에 따라 처리할 것. 이 필요하다.

놀랍게도 전보다 많이 포기하고 살기에 여러모로 많이 몸도 마음도 편해졌다. 하지만 때론 너무 포기하기도 하고, 때로는 이것만은 포기하지 말자는 집착을 하게 되어 일을 그르치게 된다. 이게 좀 나아지고 있으니깐 찬찬히 개선해 나가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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