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발세발
[새싹(SeSAC) 프론트엔드] 12주차 회고 본문
[잘한 점]
☑️ 꾸준히 일정관리
- 새싹 프로젝트에 참여하게 되고 팀장을 맡게 되면서 결심한 것이 한 가지 있다. 일정관리를 잘 세우고, 잘 지키고, 잘 공유할 것. 특히 팀원들간의 일정이 잘 공유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 부족하지만 그부분에 있어서 매번 회의때 마다 서로 나누고 있고.. 미흡한 점이 많지만 그래도 꽤 잘 되고 있다고 자평하고 싶다. 프로젝트 진행에 있어서도 처음 계획했던 바대로 일정이 어긋남 없이 잘 지켜지고 있어서 뿌듯하기도 하고 정말 다행이라는 생각이 많이 든다. 막상 내가 할 일은 끝, 최종 끝. 최종최종 끝까지 미루고는 있지만.. 이 부분만을 이제 신경쓰면서 마무리도 잘 지어보자!
☑️ 야금야금 매일 OS공부하기
• 목표를 크게 잡지 말고 매일 꾸준히 할 수 있을 정도로만 세울 것.
• 무리해서 하지 말 것.
• 여유가 될 때 할 것(우선순위를 세우고 할 것)
을 목표로 하고 야금야금 한 권파기를 하고 있다. 프로젝트 하면서 관리할 일이 너무 많고 .. 혼자서 몰입해서 계속 할 수 있는 환경이 전혀 안되기에 못한 날도 많지만 그런날은 쿨하게 넘기면서 하고 있다. 못하는 날이 있더라도 다음날 이월없이 진행하며, 내가 할 수 있는 만큼! 대신 하루에 1시간이 넘지 않는 시간만 투자해가면서 하고 있다. 처음에는 진도가 너무 느린듯 했지만 거북이마냥 야금야금 왔더니 어느새 꽤 와있어서 신기하기도 하고 뿌듯했다. 사실 보고 정리한 내용이 머리에 남는다.. 그것은 좀 다른 의미의 이야기인듯 하다. 적어도 1회독이니깐. 뭔가를 남긴다는 것에, 내가 세웠던 목표처럼 한 번 들어봤다는 경험을 해보고 싶어서 하고 있다. 이런 식으로 계속 주워듣다 보면 공부할 시간이 생겼을 때 생판 처음보는 것보다는 수월하게 할 수 있지 않을까 싶다. 아마 그럴 것이다! 그래왔으니깐!! 2주정도만 더 할 수 있는만큼 잘 해보자!
[이번 주 성장한 점]
☑️ 팀을 이끌어가는 경험
전에는 동아리든, 프로젝트든 속해있는 집단에서 끽해야 부조장 느낌의 롤을 맡을 때가 많았다. 내가 절대적으로 모든 것을 책임지는 역할이 부담스러웠고 그럴 엄두도 잘 나지 않았기 때문이다. 그러한 세월을 뒤로 한 채 아예 각잡고 '조.장'을 맡게 되어서 여러모로 많은 부담감과 책임감을 배우게 되었다. 조율하는 입장에서 어떻게 이끌어 갈 것인지. 팀활동의 결정사항은 어떻게 내려가면서 할 것인지. 전에는 소속감을 느끼며 내려온 사항을 따르기만 했다면 이번엔 소속감을 주기 위한 태도는 어떠해야되는 것인지 많이 배울 수 있었다.
이러한 과정에서 내 스스로의 부족함도 많이 느끼게 되었고, 어떠한 집단은 아무리 규모가 작더라도 쉽지않다는 것을 많이 느낄 수 있었다. 좋은 조원들을 만나서 입만 열면 잔소리밖에 안하는 조장이지만 서로 싸우지 않고 재미나게 잘 진행해나가고 있다.
[이번 주 부족한 점]
☑️ 코딩하는 절대적인 시간의 부족
- 내가 직접 코드를 쳐보는 시간이 정말... 거의 없었다. 대부분이 남의 코드이고 일정관리이고, 문제해결고민을 같이 하는 시간이였기에 코드를 처음부터 작성해서 구현하는 경험을 하는 시간이 극도로 적었다. 프로젝트 역할 상 어쩔 수 없는 부분이긴 하지만, 내 체력이 조금만 더 받쳐줬더라면, 내가 좀 더 의지를 가지고 해냈다면 더 많은 공부를 할 수 있었을 것이다. 하지만 갖은 변명과 함께 늘어지다 보니 그러한 부분이 많이 부족했다. 그래서 정말 많이 아쉽고 아쉬웠다. 자꾸 스스로에게 변명을 늘어놓지말고, 변명거리를 만들지 말고 열심히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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