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발세발
11월 22일 - 애플카 본문
[애플카]
2025년 완전 자율주행*에 초점을 맞춘 전기차를 출시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애플은 2014년부터 '애플카' 출시를 위해 '프로젝트 타이탄'을 운영해 왔다.
캘리포니아주에서 시험용 자율주행 차량 69대를 보유해 곧 도로주행에 나설 계획이다.
많은 기업들에서 완전 자율주행을 꿈꾸며 기술을 개발하고 있지만 아직도 이렇다 할 결과물을 낸 곳이 없다.
그런데 과연 자동차 전문 회사가 아닌 애플에서 과연 성공해낼지 귀추가 주목된다.
*자율주행 5단계
1~2단계 : 운전자가 항상 운전을 직접 할 준비를 하고 있어야 하는 단계
3단계 : 운전자가 제어를 해야 되는 상황이 필요하면 시스템이 자동으로 알려주는 단계
4단계 : 시스템을 통해 모든 기능이 통제되고 있지만 운전자가 원하는 대로 시스템을 바꿔 운전할 수 있는 단계
5단계 : 완전한 자율주행이 실현되며 무인으로 운행 가능한 단계
애플답게 참 디자인은 깔끔하고 예쁘다.
기존의 애플 제품에서 사용했던 기능들도 당연히 탑재될 것 같다.
늘 그래 왔듯 모든 애플 제품에서 자유로운 이동이 가능하다는 게
이제는 자동차에도 접목되는 시대가 멀지 않은 듯하다.
엊그제 티비에서 본 자동차 광고에서는 차량에서 커피 주문도 가능하다는 점을 내세우고 있었다.
애플카가 출시되면 이제 시리(Siri)를 통해 주문할 수 있겠지.
과거 기술의 발달로 카메라가 생기고, 전화가 생기고, 컴퓨터가 생겼다.
그리고 더욱더 발전해서 이를 통합하여 사용할 수 있는 '스마트폰'이라는 게 출시되었다.
다시 한번 요즘의 기술 발달 속도와 이러한 흐름을 생각해본다면
'스마트폰'을 대신할 모든 기능을 함축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무언가가 또 등장하지 않을까?
너무 많은 기능들이 새로 태어나고 있는 요즘 시대에 앞으로는 또 어떠한 물건이 등장하게 될까
작은 화면에서 큰 화면으로 기술이 진보하였고, 이를 다시 작은 화면에 함축적으로 담아내는 기술이 등장했다.
그리고 그 기술의 집합체인 스마트폰이 등장했다.
그렇다면 다시 큰 화면으로 돌아갈 때가 된 것이 아닐까?
앞으로는 작은 화면과 큰 화면이 동시에 존재할 수 있게 해주는 기술들이 더욱더 많이 등장할 것 같다.
요즘 스마트폰의 등장을 보면 다시 화면이 커진 사이즈를 많이 출시하고 있다는 점이 이를 방증한다.
또한, 이미 삼성에서는 작은 화면과 큰 화면의 재미를 동시에 느끼게 해주는 폴드 시리즈를 판매하고 있고 있으며,
비록 LG에서 출시는 제대로 못했지만 롤러블폰이 나오는 것도 얼마 남지 않은 듯하다.
조금 더 진보하면 진짜 소설이나 영화에서 봤던 것처럼
작은 화면을 공중에 띄워 큰 화면을 빔프로젝트처럼 쏘아내서 본다던지
혹은 큰 화면을 곱게 접어 작은 화면으로 볼 수 있는 등의 기술들이 현실화되어 나타날 거 같다.
참 눈만 띄면 신기한 게 끝도 없이 쏟아지는 재밌는 시절을 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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