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발세발
왜 오픈 API가 있을까 본문
수업 중에 들었던 바와 같이 한 카테고리의 데이터를 구축하기 위해서는 많은 노력이 필요하다.
그런데 이렇게 힘들게 구축한 데이터를 우리나라 정부는 왜 공공으로 제공하고 있는가?라는 질문이 생겨 검색을 해보았다.
여러 글을 보다가 아래의 글이 정리가 잘 되어있는 듯하여 가져왔다.
[데이터는 왜 공개되어야 하는가]
https://opendatahandbook.org/guide/ko/why-open-data/
왜 데이터를 공개해야 되는가?
왜 데이터를 공개해야 되는가? Languages: de el en es fr he hr id is it ja ko lt lv my ne nl_BE pt_BR ro ru zh_CN zh_TW {term:열린 데이터}, 특히 {term:열린 정부 데이터}는 아직까지
opendatahandbook.org
요약하자면
데이터 공개를 통해 정부가 개인의 삶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으며, 역으로 정부의 업무 효율성 또한 높여줄 수 있다.
그리고 열린 데이터를 통해 수많은 사회경제적 가치를 새롭게 창출해 낼 수 있다.
인터넷의 발달로 데이터가 넘쳐나면서 이제는 데이터를 얻는 것이 아닌 데이터를 어떻게 가공할 것인가가 더 중요해지고 있다는 말을 들은 적 있다.
무수히 많은 데이터가 존재하더라도 그것을 어떻게 효율적으로 카테고리화할 것인지 고민하고, 그중 정말로 나에게 유용한 데이터는 무엇인지 이것을 판단하고 결정 내리는 것이 더 중요해지고 있는 것이다.
이것 역시 기술 영역에서 인문학의 가치 차지하는 영역이 점점 더 커지고 있음을 의미한다고 생각한다.
기술인문학이 필요한 이유
기술혁신의 시대에 본격적으로 들어서면서, 인류가 과학기술을 제대로 통제하지 못 할 것이라는 비관이 많아지고 있습니다. 이에 대한 논의도 학제간 통섭에 대한 당위나 기술의 가치를 높이기
ecosophialab.com
단순히 기술만이 발달하는 것으로 모든 문제를 해결해 낼 순 없다. 아무리 엄청나고 새로운 기술을 사용하더라도 그것이 내 일상에 편리함을 가져다주지 못하고, 내 업무 효율성을 높여주지 못한다면 빛 좋은 개살구일 뿐이다. 신기술을 도입하는 것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 사용목적과 현재 처해있는 환경에 알맞은 기술을 사용하는 것이 중요하다. 기술의 발달이 궁극적으로 불편함을 해소하기 위한 필요에 의해 생겨나듯이, 기술을 사용하는 것 역시 필요에 의한 현명한 사용이 필요하다.
항상 고민하는 것이지만. 기술의 발달에 끌려다니는 것이 아닌 그중 필요로 하는 것만을 취해 현명하고 똑똑하게 사용하는 사람이 되도록 노력을 해보자아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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