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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발세발

평점 : ⭐⭐⭐⭐⭐ 4.8/5 쿠키 : ❌ 이쯤되면 믿고 보는 마블리가 아닐까. 정말 간만에 재밌게 본 한국영화였다. 전편의 장첸의 임팩트가 어마어마했고 속편은 흥행하기가 상대적으로 어렵기에 솔직히 큰 기대를 안하고 봤었는데 정말 재미있게 봤다. 끊임없이 정말 속시원해지는 액션씬들이 계속해서 이어지며 중간중간 위트있는 유머 포인트도 좋았다. 전편의 '혼자왔니'가 떠오르는 비슷하지만 다른 인상을 주는 대사들이 적재적소에 들어가 있었다. 손석구라는 배우는 익히 들어 알고는 있었지만 작품속에서 제대로 연기를 본 건 이번이 처음이였다. 진짜 어디서 흉악범 한 명 데려와 연기시킨거 같은 강렬한 눈빛과 거침없이 액션씬들을 소화해내는 모습이 멋있었다. 요즘 정말 인기가 많은데 그 인기를 이해할 수 있을 정도로 캐릭터..

애견동반🐶 : 가능 ⭕ 주차🚗 : 가능⭕ (카페 앞 공터) 재방문 의사 : 🖤🖤🖤🤍🤍 3/5 적립 쿠폰 : ⭕스탬프 찍어주심 미용실 디자이너 쌤한테 추천받은 카페! 커피가 맛있고 사람이 없는 곳이라고 조용하게 즐기러 가기 좋은 곳이라고. 그래서 저장만 해놓고 까먹고 있었는데 간만에 근처에 나들이 나왔다가 들리게 됐다. 생각보다 엄청 모던한 인테리어의 카페라서 처음엔 좀 놀랬다. 좀 외진 장소에 위치해서 뭔가 무난한 프랜차이즈 느낌의 카페라고 생각했는데 들어와보니 인스타감성의 깔끔하고 세련된 카페라서 좋았다. 왜 있는지는 모르겠는 침대.. 흡사 이케아에 전시해둔것처럼 방 한켠을 똑 떼다 둔것 같은 배치로 구성을 해두었다. 나중에 방을 다시 꾸미게 된다면 이런 느낌으로 꾸며보고 싶다.. 일단 거울은 구비 완..

평점 : ⭐⭐⭐ 3/5 쿠키 : 🍪🍪 2개 / 배우 이름들이 다 올라가고 나서 1개. 엔딩크레딧이 다 끝나고 1개 관람인증 : 용아맥에서 보고 싶었지만 난 성공하지 못했다 결론부터 말하자면 그냥 무난했다. 장르에 공포 한 스푼. 그렇게 무섭진 않은 영화였다. 닥터 스트레인지 시리즈의 새로운 감독인 샘 레이미가 B급 공포 영화의 거장으로 유명하여 이미 예고편부터 드러났던 공포스러운 분위기. 공포영화를 못 보는 편이라 나름의 마음의 준비를 하고 갔었는데 다행히 생각만큼 엄청 무섭지는 않았다. 쫄보 중의 쫄보이자 잘 놀라는 편이라 혼자서 흠칫흠칫 거리는 장면들은 많았지만 심장에 무리 없이 무난하게 볼 수 있었다. 화려한 볼거리. 역시 믿고 보는 마블 모든 마블 영화가 언제나 그렇듯 영화관에서 보는 것을 적극 ..

오두산 통일전망대를 들렸다가 바로 옆에 있는 파주 장단콩 웰빙 마루도 패키지처럼 묶어서 같이 방문했다. ❗주차❗는 통일전망대를 먼저 들렸다 방문했기에 통일동산 주차장에 세워두고 갔다. 나중에 알았는데 웰빙 마루 쪽은 주차가 무료로 가능하다. (22년 4월 기준으로는 무료였다) 대신에 통일동산 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웰빙 마루에 방문하면 현미 뻥튀기를 공짜로 하나 준다. 직원분 말로는 원래 무료 주차가 가능한 공간인데 옆쪽에서 유료주차를 하고 여기까지 방문해준 게 고마워서 답례처럼 하나씩 주신다고 하셨다. (2022년 4월 기준. 언제까지 하는지는 모른다) 저 영수증 제시는 '해스밀래 로커푸드' 매장에서 하면 된다. 은근 장소가 넓고 탁 트여있어서 한적하게 둘러보기 좋다. 아직 오픈한 지 얼마 안 되어서인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