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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들이] 파주 카페 레드파이프(대형 카페, 핫플레이스)

뉼👩🏻‍💻 2022. 8. 22. 18: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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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업시간 : 연중무휴 8:30 am ~ 10: 00 pm

 

https://place.map.kakao.com/79944308

 

레드파이프

경기 파주시 지목로 17-7 (신촌동 444)

place.map.kakao.com

 

 

정말 파주에는 큰 카페들이 많다. 

원래는 이곳을 가려고 했던건 아니고 근처에 있는 말똥도넛이라는 예쁜 카페를 가고 싶었는데 

이미 주차장부터 만석이였고 주변이 난리길래 대로변에서 바로 차를 돌려서 이곳으로 왔다. 

 

 

주차는 제4주차장에 했고, 카페 옆으로 주차장이 정말 여러개가 있었다. 그런데 주차장들이 다 크진 않은 편이었다.

크진 않지만 주차장이 잘 완비된 곳이라 좋았다.

 

 

 

제4주차장에서 3분정도 걸으면 카페가 나온다. 

 

 

정말..컸다. 

요즘 방문하는 카페마다 정말 규모가 다 크긴했는데 여기가 요근래 간 카페중에서 가장 규모가 컸다

깔끔해서 좋았

 

정면에 보이는 하트를 변형한 듯한 로고가 카페의 로고인듯하다. 여기저기 저 로고가 사용된 것을 볼 수 있었다.

 

 

커피, 음료, 베이커리는 물론 간단한 식사류도 팔고 있었다. 

 

 

깔끔하고 예뻤던 1층 공간 

따로 찍어놨었는데..지워버렸따...

 

 

왜 층별 안내를 반대로 위에서부터 아래로 적어놨을까 🤔

 

 

빵종류는 생각보다 정말 많았다. 

 

 

 

 

 

와인도 판매중인것 같았는데.. 딱히 구경하거나 관심을 기울이는 사람은 없었다. 

 

 

참 특이한게 빵종류를 구매하고 포장은 셀프이다. 

자르는 것도 봉투에 담는것도 모두 셀프였다. 

 

딱히 빵을 자르는 공간이 편하지도 않고 빵칼이 많이 구비되어있는것도 아니라서 좀 불편했다. 

그리고 생각보다 손님이 많지 않아서 카운터에서 여유시간을 갖는 알바생들이 많았어서 아르바이트를 많이 고용하는 이유가 없지 않나 생각이 들기도 했다.  

 

 

간단한 빵종류와 아이스아메리카노, 제주천혜향스무디를 주문했다. 

가격은 5,300원, 7,800원이었는데.. 스무디는 딱히 돈값하진 않았다. 

아아는 원두를 고를 수 있어서 산미가 덜한 버전으로 주문했고 다행히 맛이 괜찮았지만 연하게 주문한게 아님에도 맛이 연했다.

 

빵은 앙버터치아바타와 생크림팡도르를 주문했는데  무난무난했고 그렇게 맛있진 않았다. 

전체적으로 음식의 가격이 저렴한 편은 아님에도 맛은 가격만큼의 수준이 아니었다.

그냥 넓은 공간을 여유롭게 사용하는 자리값으로 지불했다고 생각하는 편이 좋을 듯 하다. 

 

 

일단 공간이 탁 트이고 참 넓어서 좋았다. 

밖에 테라스나 루프탑 공간도 있었는데 날이 아직 덥고 이미 그쪽으로 나가는 사람들이 많아서 딱히 나가진 않았다. 

 

 

천장쪽의 여유공간에는 빔을 쏴서 강가의 느낌을 주고 있었다. 

화면이 그리 선명하게 보이진 않아서 굳이...라는 느낌이 드는 공간활용이었다. 

 

 

엘리베이터를 통해 왔다갔다 할 수 있는 점은 좋았다. 

다만 엘리베이터가 3층까지밖에 운행을 하지 않고, 전체적으로 복층 구조로 되어있어 계단이 많고, 루프탑은 5층에 위치하고 있어서 음료를 들고 거기까지 이동하는 것이 용이하진 않다. 

 

 

 

퇴식구는 1층에 위치하고 있고, 직접 가져다줘야 한다. 

 

 

리뷰를 쓰다보니 별로 좋지 않은 평만 많이 쓴 것 같다. 

무난한 맛의 음식과 음료와 함께 넓은 공간의 카페를 이용하길 원한다면 딱인 곳이었다. 

주말 오후였음에도 근처 다른 카페에 비해 사람이 그렇게 많지 않아서 쾌적하게 이용할 수 있었다 .

그리고 일단 카페가 정말 크고 자리가 꽤 넓어서 오래 앉아있기에 적합한 곳이었다. 

노트북을 가지고 와서 나란히 앉아 한참을 계속 각자의 업무를 보는 커플도 있었는데 그런 활동을 하기에 정말 적합한 공간이었다. 

화장실도 층층이 잘 되어있고, 디저트류뿐만 아니라 식사류도 판매하니 긴 시간 보내기엔 딱인 공간이었다. 

 

 

전체적으로 리뷰도 나쁘지 않은 곳으로 무난하게 여유시간을 즐길 수 있는 카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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