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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싹(SeSAC) 프론트엔드] 8주차 회고 본문

직업훈련/새싹(SeSAC)

[새싹(SeSAC) 프론트엔드] 8주차 회고

뉼👩🏻‍💻 2022. 12. 11.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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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션 기록]

 

 

[잘한 점]

☑️확실하게 몰입하기 

몰입이 필요할 땐 확실하게 집중하게 하는 힘이 새싹을 시작할 때보다 확실히 커졌다. 그만큼 할게 많고 급하긴 했지만 전엔 이러한 상황에서도 몰입이 잘 되지 않을때가 많았는데 요즘엔 잘 되는 느낌이다.. 특히 12월에 접어들면서 잔가지로 하는 일들이 다 끝나서인지 한가지에만 몰입할 수 있어서 집중해서 하고 결과를 만들어 낼 수 있었다. 확실히 무엇을 하든 한 번에 여러가지를 하려고 덤비는 것 보다는 확실한 하나를 끝마치는 것이 더 좋은 결과를 만들어내는 것 같다. 아니면 적어도 맺고 끊고를 확실하게 하든지 

나만의 몰입요건이 조금은 생긴 느낌이고 그것이 충족될 때 확실하게 해낼 수 있다는 경험을 해낼 수 있어서 좋았다.

 

☑️많이 고민하고 할 수 있는 방법으로 끝내기 

욕심 부리지 말고 내가 할 수 있는 방법으로 끝내기. 괜히 어려운 거 붙잡고 있다가 완성을 못하는 것보다 이편이 정말 훨씬 낫다. 일단 뭐든 끝낸 결과물을 쥐고 있으니. 이걸 업그레이드 시키고 방법을 바꾸는 것은 2차전이니깐. 1차라도 끝냈다는 그 안정감을 느낄 수 있었다. 

 

☑️ 해야되는 일들 다 처리하기

정말 정신없고 챙겨야될거 많고 가야될 곳도 많고 설명해야할 것도 많고 처리해야될 것도 많고 너무너무너무너무너ㅜㅁ 정신없고 마음과 몸이 다 힘든 일주일이었다. 그래도 정말 무사히 다 했다! 사실 정~~말 원하는 만큼은 다 해내진 못했으나 그렇게까진 도저히 못하겠고, 나만의 최소한의 기준은 모두 충족했으니 다 한 셈 칠 것이다. 그럴 것이다. 끝났다. 일단 다 했다. 너무너무 하기 싫은 것도 많고 결국 미루다미루다 끝내서 고생이란 고생은 다 했지만 여튼 해냈따. 잘했다. 

 

 

[이번 주 성장한 점]

☑️ 하기 싫은 일을 먼저 끝내기 

사실 이건 반반이다. 정말 하기 싫은 일은 죽어라 미루고 맨날 늦게 내고 그랬는데 이제는 그럴 수 없다는 상황에 부딪히게 되면서 꾸역꾸역 여유있게 끝내게 됐다. 눈 딱! 감고 정말 하기 싫은 것들 먼저 해냈더니 괜시리 다른 일들이 맘 편해졌다. 아직은 정말 더 성장해야하는 영역이지만 그래도 아주조금은 더 인내와 참을성이 생겼으니..!! 자화자찬으로 여기에 작성

 

☑️전체적인 그림을 그려나가면서 코드 짜기

하나의 기능은 결국 전체적인 동작을 원활하게 굴러가기 위한 하나의 요소이다. 그래서 항상 크게크게 전체적인 그림을 그려나가면서 코드를 짜고자 했다. 그래서 다른분이 코드수정을 물어봤을 때도 코드를 최대한 수정하지 않는 방향에서 큰 그림을 그려나가면서 딱 필요한 부분 하나만을 캐치해낼 수 있었다. 이러한 부분이 새싹 시작하기 전보다 정말 많이 성장한 점이라고 생각한다. 전에는 기능구현자체도 일단 어려우니 하나에 매몰되어 큰 그림을 그린다는 것은 전혀 꿈도 꾸지 못했다. 

이 내용은 저번주에도 작성했는데, 이번주 다시 조금 더 성장했어서. 기능구현을 위한 큰 그림도 조금씩 볼 수 있어서... 성장했다! 

 

[이번 주 부족한 점]

☑️하루 계획쓰기 또다시 하늘 나라로 

- 계획을 체계적으로 세울 여력이 없어서(핑계겠지만) 투두리스트 쓰기도 어느샌가 소홀해져있다. 생각해보니 투두를 전혀 세우는 것이 아니라 '노션'에 투두를 적는 것이 익숙해지지 않는다는 게 더 큰 요인인듯 하다. 스터디나 프로젝트를 할 때 노션에 기록하는 습관은 어느정도 자리를 잡았는데 매일매일 작성해야 되는 나의 일정을 노션에 쓰는 일은 이상하게 잘 익숙해지지 않는다. 난 역시 아날로그 인간인가 ... 

뭐든 편한 방법 내가 잘 할 수 있는 방법을 택하자. 1월1일부터는 다시 다이어리로 돌아가는 것으로 ..! 

 

 

 

이제 올해가 한달도 채 남지 않았다. 

남은 기간만이라도 다시 일기를 열심히 잘 쓰고 한 해 마무리를 잘해보자. 

차분히 글 쓰면서 생각정리도 마무리 잘 하고, 다시 새로운 시작을 맞을 준비를 미리미리 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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