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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 스티커 아트북/아트보드 (feat. 다이소)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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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 스티커 아트북/아트보드 (feat. 다이소)

뉼👩🏻‍💻 2022. 3. 7. 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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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처기 치고 집에 가는 길에 다이소 구경갔다가 둘러보는데 우연히 발견한 스티커 아트! 시험치고 나서 그런지 평소 안했던거 하고 싶기도 하고, 뭔가 기분전환할만한걸 하고 싶어서 냉큼 집어왔다. 스티커 개수도 많지 않아 간단하게 하기 좋을 거 같아서 사오고 그날 밤에 바로 후라락 해버렸다.

 

 

가격은 한 장당 매우 착한 가격, 1,000원이었고 저 그림 말고 한 3~4종류 더 있었다. 뭘 할까 하다가 별이 빛나는 밤에는 저번에 큰 크기로 해본적이 있어서 별로 안땡기고 풍경그림을 하고 싶어서 조르주 쇠라의 '그랑자트섬의 일요일 오후'로 집어 왔다. 마침 날도 부쩍 봄날씨로 변하고 있어서 시기도 잘 맞는거 같아 혼자서 싱글벙글거리며 사왔다. 

 

 

얼마 안된거 같은데 무려 2년전에 한 것들

 

전에는 이렇게 한장단위가 아니라 위의 사진처럼 여러개가 하나의 책에 들어있고, 장당 붙여야 할 스티커 갯수도 꽤 많은 걸 했었다. 틈틈이 시간날 때마다 하면서 하나씩 채워가는 재미가 쏠쏠했지만 시간이 생각보다 꽤 걸려서 지루하게 느껴질 때도 있었다.

 그런데 다이소에서 사온건 크기도 별로 안크고 스티커 갯수도 200개 좀 안되는 수준이라 가볍게 즐기기에 매우매우 좋았다. 👍

 

시간이 어느정도 걸리나 싶어서 찍어본 타임랩스 

 

 유튜브 틀어놓고 설렁설렁했더니 1시간정도 걸렸다. 처음엔 선에 엄~~~청 정확하게 맞출려고 떼고 다시 붙이기도 하고 별 난리부르스를 다 추다가 그냥 번거로워서 대충 할 수 있을만큼 맞추고 착착착 붙여나갔다. 

 

간만에 하니깐 매우 재밌네 .. 종종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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