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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S 위대한 수업(GREAT MINDS) 1 : 누가 진정한 리더인가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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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S 위대한 수업(GREAT MINDS) 1 : 누가 진정한 리더인가

뉼👩🏻‍💻 2021. 11. 22. 1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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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지프 나이 - 누가 진정한 리더인가

(2021년 10월 22일 청강)

 


1강 - 리더를 찾는 법

 

리더를 찾기 위한 키포인트는 개인의 특성 / 팔로워 / 맥락이다.

 

맥락에 따라 팔로워가 원하는 것이 변한다. 그리고 특정 특성을 가진 개인이 리더로 부각된다. 

이때, 고정관념에서 벗어나는 것이 중요하다. 

 

 

빅맨 리더십 이론 Big man theory of leadership

: 무리 중에서 덩치가 크고 카리스마가 있는 사람이 리더라는 이론

 

이것은 영장류적 특성에 기인한 것이나, 침팬지 무리에서도 모계사회가 존재하는 예외가 존재한다. 

따라서 유전적 특징으로 모든 것을 설명할 수 없다. 

 

리더십 유전자도 존재하지 않는다. 

예를 들어 신체적 키가 소득과 비례하기도 하지만 

덩샤오핑, 나폴레옹이라는 예외도 있으므로 그것이 옳다고 할 수는 없다. 

 

리더가 한 조직의 성공에 미치는 영향 역시 크지 않다. 

 

 

[2강(권력의 주인)은 귀찮아서 패스했었음]


3강 -리더십의 기술(상)

 

1. 정서능력

타인과의 교류하는 법을 아는 자 

루스벨트는 타인의 감정을 헤아릴 줄 알았으나 닉슨은 그러지 못했다.

그리하여 루스벨트는 지금까지도 호감이지만 닉슨은 아니다.

 

2. 비전

훌륭한 비전을 제시하는 것.

재앙을 피할 정도로 현실성과 마음을 얻을 정도의 신중함도 겸비해야 된다. 

 

41대 아버지 부시 대통령

43대 아들 부시 대통령

 

아들은 아버지와 달리 대단한 비전을 제시했다. 

하지만 아들 부시는 현실성 없는 비전을 제시했었으므로. 아버지 부시가 더 큰 평가를 받는다.

 

3. 소통

소통은 리더가 사용하는 언어에 내재되어 있다.

때로는 비언어 소통이 더 중요하게 생각되기도 한다.

 

간디는 위대한 독립운동자였으나 훌륭한 연설가는 아니었다.

영국 장교 로렌스는 행동, 몸짓, 복장 등 비인적 소통 방법의 중요성을 알려주는 예이다.

 

1,2,3은 소프트 파워로 상대로 하여금 내가 원하는 것을 얻어내는 능력

 

 

4. 조직관리

조직 내 정보의 흐름을 관리하고 다양한 구성원들에게 보상하는 기술

 

5. 마키아밸리(이탈리아의 유명한 사상가)

-적의 약점과 강점을 최대한 활용. 적이 나를 따르게 만드는 최소 승리 연합을 구성하는 기술

공포는 비전, 소통과 결합할 수 있다는 개념

 

6. 맥락 지능

장기전략에 맞춰서 전술을 조정하는 직관적인 판단 능력

이는 변화하는 맥락을 이해하는데 꼭 필요하다.

역사는 타인의 실수를 통해 가르침을 얻는 과정이다. 

오랜 시간 흘러온 인간의 공통점을 발견할 수 있고, 비슷한 일이 생겼을 때의 대처법을 깨울 칠 수 있다. 

 

4, 5, 6은 하드파워로 강압과 대가 지불을 통해 원하는 것을 얻어내는 것이다.

 

리더의 6가지 기술은 배울 수 있다 

 

중국이 소프트파워를 강화하기 힘든 이유

  1. 영토분쟁 
  2. 시민사회 통제

[후략] 따로 작성 안 했음

 

 

[4강(리더십의 기술 (하)) 은 쓴 거 같은데 정리 파일을 못 찾겠다..]


5강 - 리더의 도덕


스마트 파워 = 하드파워+소프트파워
리더십은 소프트파워를 더 많이 써야 된다.

이익과 가치는 따로 존재하는 게 아니다
가치 :  우리가 어떤 사람이고 누구를 우리 편으로 만들지 말해주는 것

국익 수호의 핵심은 대통령이 국익을 어떻게 정의하느냐 이다.
여기서 도덕성 문제가 발생한다.

마샬플랜 (marshall plan)
2차 세계대전 후 서유럽 16개국에 행한 130억 달러 규모의 원조 계획

도덕의 3요소
의도는 선한다 
방법은 옳은가 
결과는 좋은가

도덕적 가치와 인권의 결합하긴 어렵지만 그렇다고 부정한다고 해결되지 않는다. 상호 절충이 필요하다.


6강 - 글로벌 리더의 자격 


2차 대전 이후 자유 세계 질서를 확립한 미국 

글로벌 공공재 : 모두에게 공평하게 주는 이익. 예를 들어 전염병 퇴치, 환경오염, 난민 문제 등

글로벌 공공재는 가장 큰 국가가 제공하며, 그렇지 않으면 아무도 하지 않는다.

디커플링(decoupling)
: 국가와 국가, 또는 한 국가와 세계의 경기 등이 같은 흐름을 보이지 않고 탈동조화되는 현상 

냉전시대는 선과 악만 존재하는 이분법적 세계였지만 21세기는 좀 더 복잡적이다. 

 

 


 

 

[REVIEW] 📝 

 

강의를 듣기 시작하면서 따로 기록해둘 생각은 없었다.

그저 상식을 쌓는 가벼운 느낌으로 듣기 시작했는데 듣다 보니 

예전 습관들로 자꾸 메모하고 남기고 싶었고, 좀 글로 적어야 머릿속에서도 정리되고 기억될 거 같아 시작했다. 

 

결론적으로는 글 쓰는 연습도 하고,

기록상으로 내가 들었던 내용과 당시에 느꼈던 느낌, 들었던 생각을 잘 정리해 남겨둘 수 있어서 좋았다.

 

첫 번째 강의목록을 들으면서 역시 모든 것의 시작은 경영인가 싶기도 했다.

가장 많은 사람들이 보편적으로 접하고 알고 있는,

나이가 들어감에 따라 관심을 점점 더 가지게 되고 현실에서 맞닥뜨리게 되는 학문.

 

당시 듣기 시작했을 때는 아직 야당과 여당에서 대선후보가 선출되지 않았던 상황이었어서 더 흥미로웠다.

앞으로의 대선주자들에게 이러한 면모가 있는지 보면 되는 건가 싶기도 하고.

물론 그땐 그때고, 막상 당선하면 달라지는 케이스들이 많아 크게 실효성이 없을 수도 있겠지만은.

 

아직 시작점이라 강의를 들으며 내가 느꼈던 것들보다는 

무슨 시험공부 준비하듯이 강의록을 받아쓴 내용들이 주를 이뤄서 

정리한 것을 다시 다듬고 글을 올리면서 적다 보니 좀 아쉬운 감정도 많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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