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업훈련/새싹(SeSAC)

[새싹(SeSAC) 프론트엔드] 9주차 회고

뉼👩🏻‍💻 2022. 12. 18. 2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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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션 기록]

 

[잘한 점]

☑️ 잘 쉬고 잘 충전했다.

한 주 내내 잘 쉬었고, 잘 충전했다. 정신없이 달리고 하고싶은 것들을 못할 때가 더 많았는데 하고 싶은만큼 하고 싶은걸 조금이나마 할 수 있었다. 그리고 쉼을 잘 즐겼다. 전에는 쉬어야할 때 잘 못 쉬었는데 이번에는 충분히 잘 쉬었다. 

 

 

[이번 주 성장한 점]

☑️ 새로운 배움을 시작하기 

전에는 하나 끝내고 새로운 것을 배우는 것에 조금 부담감을 느꼈었는데 점점 배워둔 내용이 많아져있다보니 새로운 것을 배우는 것이 전보다 익숙해졌다. 하나의 언어를 제대로 해둔다면 새로운 언어를 배운다는 것이 처음 언어를 접하는 것보다 편하다는 말을 들은 적이 있다. 그래도 어쨌든 다른 언어일텐데 어떻게 그게 가능할지 가늠이 잘 되지 않았는데 최근 이게 무슨 의미인지 많이 알게되었다. 

타입같은 경우에는 결국 js기반이며 js를 배우는 과정에서 연장선으로 배웠기에 좀 수월한 면이 있었다. 하지만 그것뿐만 아니라 전에 자바를 공부한 적이 있기에 조금 더 수월하게 느껴지는 면들이 많았다. 전에 공부한 언어가 있었다는 점. 그리고 전에는 그저 언어를 수동적인 입장에서 배우기만 했는데 이제는 왜 이 언어를 굳이 사용하는지, 어떤 발전과정을 거쳐 이러한 언어를 사용하는지를 생각하면서 배워나갔더니 전보다 편해진 부분들이 많았다. 

 

 

 

[이번 주 부족한 점]

☑️ 여러모로 많이 부족했던 한 주. 

잘 쉬고 잘 비워냈지만 그만큼 채우는 것은 부족했던 한 주였다.

일단 나는 일정이 바뀌는 것은 상관없지만 일정이 없어지는 것엔 좀 대응이 느린 사람이다. 라는 것을 깨달았다. 

그래서 정해져있던 일정만 바라보며 내 나름대로의 플랜B까지 세워놨지만 일정이 변경이 아닌 취소가 되어버리면서 마음을 제대로 다잡지 못한채 한 주를 고스란히 통 날려버렸다. 일정이 끊임없이 바뀌는 유동적인 상황만 생각했기에 어떻게보면 대비가 미흡했다. 모든 건 뜻대로 되지 않긴 하지만 그 뜻대로 되지 않는 범위가 생각보다 더 다양할 수 있다는 것. 그걸 배운 한 주 였다. 

 

좀 더 많이 배우고 학습해 나갈 수 있었던 기간이었는데 좀 소중히 여기지 못하고 흘려보낸 것 같아서 많이 아쉬웠다. 

자꾸 기간이 끝나가고 자유도가 높아지면서 더 헤이해지는 점이 많아진다. 아직 안 끝났고, 계속 이어나가야하는 것은 변함이 없으니깐. 맺고 끊기를 확실하게 하면서 잘 쉬고 잘 배워나가면서 전진해나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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