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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싹(SeSAC) 프론트엔드] 6주차 회고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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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싹(SeSAC) 프론트엔드] 6주차 회고

뉼👩🏻‍💻 2022. 11. 25. 1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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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션 기록]

 

 

[잘한 점]

☑️ 기록 남기기 

- 프로젝트를 진행하면서 기록을 최대한 많이 남기고자 했다. 

1. 깃허브 커밋

:  깃허브에 구현한 내용을 최소 1개라도 커밋하고자 했다. 그리고 커밋 메시지를 좀 더 자세하고 구체적으로 작성하기 위해 노력했다. 구현보다는 공부한 시간들이 더 길었기에 커밋수도 그만큼 많지 않았지만 하나하나 잘 남기려고 노력했다. 쓸데없이 혼자서 충돌도 내고 난리부르스를 쳤지만 그래도 하나씩 작은 결과물이 업로드되는 게 재미있었다. 

 

2. 블로그 오류 기록

: 오류 기록을 찾아보고 그걸 블로그에 러프하게 기록했다. 사실 다시 안 돌아볼 수 있는 글일 수도 있지만.. 가끔씩 전에 프로젝트를 하면서 만났던 오류들을 기록했던 글을 보면 그때 이런 점을 몰랐구나가 남겨져 있어서 좋았다. 그때의 비해 지금의 내가 얼마나 더 성장했는지 알 수 있게 해주는 또 다른 지표가 되는 것 같아서 문서가 깔끔하진 않더라도 틈틈이 계속 기록하고자 노력했다. 이 과정이 다 끝나고 다시 들여다본다면 또 재미있지 않을까. 적어도 그 많았던 오류들 중 하나 정도는 그때에 비해 잘 알지 않을까 싶다.(부디..)

 

3. 당일 회고 기록

: 피곤하고 아무것도 하기 싫었지만 그날의 감정을 그때 남기고 싶었다. 끝마쳤을 때의 내 지식수준을 남겨놔보고 싶었다. 재미있는 게 블로그 포스팅 댓글을 남기려고 글을 다시 한번 훑어보는데 이틀 전보다 또 지금 더 알게 된 것들도 있었다. 정말 딱! 그 순간, 마무리했을 때의 나를 만날 수 있어서 재미있었다. 그리고 그렇게 한 번 털어내듯 적고 나니깐 아쉬운 감정이 더 연장되어 가지 않았다. 정리를 하지 않았다면 아쉬움이 계속 남아서 좀 맴돌았을 것 같다. 비록 메타인지까지는 가지 못하더라도 순간순간의 나의 생각과 수준을 기록하고 그걸 통해 느리더라도 성장하는 스스로를 보는 재미를 조금이나마 알게 됐다. 

 

☑️ 포기하지 않기 

: 절망과 슬픔과 좌절의 연속이었지만.. 그래도 할 수 있는 만큼 해보고자 노력했다. 이왕 프로젝트가 틀어졌으니 그냥 내 공부를 열심히 해본다고 치고 구현할 수 있는 만큼 구현해보고자 했다. 아쉽고 씁쓸하고 후회되지만 적어도 그때의 내가 할 수 있는 만큼은 해봤다! 

 

[이번 주 성장한 점]

☑️ 백엔드와 다시 친구 맺기 

: 잊고 살았던 백엔드를 다시금 만날 수 있었다. 아직은 다시 만나는 사이라서 어색한 기류만 넘쳐흐르고 있지만 자주 보다 보면 또 좀 친해질 수도 있지 않을까. 언제나 가깝고도 먼 사이처럼 느껴지는데.. 이번에는 데면데면한 사이더라도 곧잘 보는 사이가 되었으면 좋겠다. 

결국 백과 프론트가 분리되어 구현이 이루어지더라도 양 끝단이 합해져야 하나의 결과물이 완성되는 것이니깐. 내가 하고 있는 것들의 메커니즘을 분명하게 이해하고 싶고, 이를 위해서는 어쩔 수 없이 백엔드가 자꾸 궁금해져서 어쩔 수가 없는 듯하다. 할 수 있는 만큼, 기준점을 잘 잡고 공부해나가자. 

 

☑️ 내가 모르는 지식을 분명하게 알기 

- 확실히 무언갈 직접 만들어보는 활동을 통해 내가 아는 게 무엇이고 모르는 것이 무언인지를 분명하게 알게 되었다. 실습과제에서 UI를 작은 규모로 계속 만들며 느꼈던 것은  내가 생각보다 레이아웃 틀을 빠르게 잡지 못한다였고, 얼렁뚱땅 구현하는 게 많았지 확실하게 알고 만드는 것이 많지 않았다는 점이었다. 이번 프로젝트에서는 더 큰 볼륨으로 무언갈 만들어내다 보니 그런 점이 더 확연하게 느껴졌다. 그와 동시에 내가 분명하게 아는 지점이 무엇이며, 내가 모르는 것은 어떠한 것인지를 느낄 수 있었다. 그리고 결국 내가 모르고 대충 넘어갔던 부분들이 언젠가는 나의 발목을 잡게 된다는 점들로 많은 반성을 할 수 있었다.

 

 

 

[이번 주 부족한 점]

 

☑️ 결국 또다시 실패와 좌절

정말..... 좀 잘하자....!!!!! 너무 꽂혀있는 것만, 하고 싶은 것만 하지 말고 해야 되는 것을 하자!!! 

 

☑️ 멘탈관리 

프로젝트 진행하면서 외부 일정이 겹치고 구현도 내 마음대로 잘 안되면서 심적으로 꽤 힘들었다. 빠져서 사는 것도 좋지만 오래 지속하기 위해서는 이 스트레스를 털어버릴 좋은 수단을 만드는 게 필요하다고 절실히 느껴졌다. 다방면에서 여유가 조금이라도 생긴다면 운동을 꼭 하자..!

 

회고만 너무 많이 했던 거 같아서.. 이제 뒤돌아 보는 것도 좀 지쳤다. 후회와 반성도 좋지만 적당히 하고 열심히 다시 나아가자 

 

 

 

 

새싹DT 기업연계형 프론트엔드 실무 프로젝트 과정 6주차 블로그 포스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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